18일 오후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경기, 2세트 득점에 성공한 GS칼텍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GS칼텍스는 1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홀로 36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한 외국인 선수 베띠의 맹활약에 힘입어 3-1(25-17 23-25 25-18 26-24)로 이겼다.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은 GS칼텍스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IBK기업은행이 기다리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다.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