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Ⅱ’ 임수향의 부상투혼이 눈길을 끈다.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크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고 있는 ‘아이리스Ⅱ’의 섹시킬러 임수향은 공개된 사진 속 얼굴서부터 허벅지를 가득 메운 시퍼런 멍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아이리스Ⅱ’ 11회 방송 중 그려질 액션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사고를 당한 임수향은 모든 스태프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내색하지 않고 끝까지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임수향은 현장의 막내답게 늘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다. 고된 촬영이 많음에도 늘 밝게 참여해주는 그녀의 열정이 김연화 캐릭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Ⅱ’ 10회 방송에서는 NSS 부국장 최민(오연수 분)이 미사일 발포 위협을 가하는 중원(이범수 분)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다섯 개의 핵무기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그를 압박한 가운데, 중원 또한 아이리스가 된 유건(장혁 분)의 존재를 알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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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