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결승전 도미니카 공화국과 푸에르토리코의 경기가 벌어졌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1라운드 예선서 한국에 승리, 2라운드서는 쿠바를 연파하는 등 파란을 일으켰던 네덜란드를 4-1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푸에르토리코는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일본에 3-1로 승리 카리브해 국가간의 결승전이 이루어졌다.
7회초 2사 1,2루 미겔 테하다가 멋진 수비로 이닝을 마치자 동료 선수들이 격려하고 있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