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네팔 소외지역 어린이를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선다.
최근 신곡 ‘웁스!’로 큰 인기를 얻고있는 지나는 네팔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네팔희망학교프로젝트에 재능 기부 형식의 멘토로 참여,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건설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캐나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 평소에도 봉사와 나눔 실천에 관심이 많았던 지나는 청소년이 주축이 돼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는 점에 크게 공감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나가 내놓은 친필 사인 CD와 티셔츠는 기금 후원자 중 추첨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굿웨이위드어스는 청소년, 대학생들이 사회문제 후원 등에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그 의견을 기업, 교육, 그룹이 도움을 주는 형태로 운영하는 플랫폼 사이트. 한 청소년이 세계 최빈국인 네팔을 다녀온 후 문맹과 가난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학교를 지어줬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이루어진 프로젝트다.
지난 14일 정오 타이틀곡 ‘웁스’를 비롯한 미니 4집 음반 전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지나는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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