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형준, MBC '금나와라 뚝딱'서 한지혜 동생역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3.22 07: 43

아이돌그룹 SS501 출신 탤런트 김형준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출연한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극중 한지혜의 남동생 몽규 역으로 캐스팅 됐다. 지난 해 가수에서 배우로 첫 도전,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와 SBS 플러스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연이어 주연을 맡은 이후 세번째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아들녀석들' 후속으로 방송된다.

몽규는 엄마와는 여자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귀엽고 밝은 캐릭터지만, 이 시대의 대표적인 캥거루 족으로 대학 졸업 후 부모로부터 독립할 생각이 전혀 없는 백수 같은 인물을 신선하게, 또 공감가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지혜, 김형준 이외에도 연정훈, 이수경, 이태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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