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홍콩 아시아투어에 현지매체 관심 집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3.25 12: 17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앞둔 김재중이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홍콩 언론들은 지난 23일 아시아 투어 '유어, 마이 앤드 마인 인 홍콩(Your, My and Mine in Hong Kong)'을 위해 홍콩에 입국한 김재중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홍콩 유력신문 동방일보는 '김재중 입국 공항 마비'라는 제목을 기사를 게재했으며 중화권 유력 포털 지나(Sina) 뉴스는 인산인해를 이뤘던 입국 현장을 영상으로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김재중이 공연을 위해 입국 했고, 공항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힘들게 찍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홍콩 유력지 애플 데일리(Apple daily), 해드라인 데일리(Headline daily)와 방송 TVB8 등 약 30개 매체가 참석했다.
김재중은 “홍콩에서의 첫 솔로 공연이다. 개인적으로 기다려 왔던 시간이다. 홍콩 입국부터 많은 응원을 받아서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 공연에서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24일 오후 7시(현지 시간) HKCEC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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