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 개봉 12일 만에 100만 돌파..'흥행돌풍'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26 07: 48

영화 '파파로티'가 개봉한지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파파로티'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3만 4,84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0만 6,088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영화가 개봉한지 12일(3월 14일 개봉) 만에 일궈낸 성적. 영화 '신세계', '웜 바디스' 등 쟁쟁한 작품들 속에서 꾸준한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파파로티'는 성악 천재인 건달 고딩 장호(이제훈 분)와 까칠한 시골 음악선생 상진(한석규 분)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연애의 온도'가 지난 25일 하루 동안 7만 4,31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1만 8,877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신세계'가 25일 하루 동안 2만 5,94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34만 687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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