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온도', 박스오피스 정상 굳건..흥행돌풍 '계속'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27 07: 55

영화 '연애의 온도'가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연애의 온도'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7만 2,81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9만 1,68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봉 이후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연애의 온도'는 영화 '파파로티', '신세계', '웜 바디스' 등 쟁쟁한 작품들 속에서 꾸준한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연애의 온도'는 사내커플 동희(이민기 분)와 영(김민희 분)이 헤어진 후에 직장동료로 다시 만나 사랑했을 때보다 더 뜨거워진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파파로티'가 지난 26일 하루 동안 3만 4,79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4만 885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신세계'가 26일 하루 동안 2만 5,16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36만 5,850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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