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SBS 새 주말 예능프로그램에 홍일점 멤버로 합류한다.
27일 다수의 방송관계자가 OSEN에 밝힌 바에 따르면 유이는 내달 21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후속으로 방송되는 주말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합류하기로 결정하고,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이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방송인 강호동을 필두고 배우 김현중과 윤시윤, 개그맨 유세윤, 가수 김범수가 멤버로 확정된 상황이다.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은 출연을 조율 중에 있다.
유이는 이들 남자 멤버들 사이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이는 그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비롯해 SBS ‘밤이면 밤마다’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상큼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이의 이번 예능 프로그램 고정 멤버 합류는 지난 2010년 이후 3년만이다.
한편, 제작진은 현재 프로그램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내달 초 동남아 국가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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