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노리개'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리개'는 28일 주연배우 마동석과 연출을 맡은 최승호 감독의 감사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암묵적으로 자행돼 온 이른바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다룬 법정 드라마 '노리개'는 반드시 알려져야 할 진실이라는 관객들의 공감대 형성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성공적인 개봉을 하길 원하는 마음들이 모여 열띤 대국민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건을 추적하는 이장호 기자 역의 마동석은 "'노리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부족하지만 열심히 찍었으니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응원과 관심의 말과 함께 "여러분들이 이 영화의 주인이 되셔서 같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한다"라는 성공적 개봉을 기원했다.
최승호 감독 역시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정성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그 정성, 그 기운 받아 '노리개' 개봉시키도록 하겠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노리개'는 여러분의 힘이 많이 필요한 영화다"라고 끝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리개'는 내달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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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개' 감사인사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