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파로티'의 흥행 열기가 뮤직비디오로까지 이어졌다.
'파파로티'의 두 주역, 배우 한석규와 이제훈이 직접 부른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만을 돌파하며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영화 속 마지막, 가슴 뜨거운 감동과 전율을 불러일으키며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노래 '행복을 주는 사람'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영화 속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쉴 틈 없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했던 두 배우가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훈훈, 절로 미소를 자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관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파파로티'의 '행복을 주는 사람' 뮤직비디오는 10만 조회수를 기록,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는 최근 영화 개봉에 앞서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영화 '26년'을 비롯, 감성 보컬그룹 노을이 참여한 영화 '반창꼬'의 OST 뮤직비디오의 두 배 이상의 압도적인 조회수이자 엠넷 '슈퍼스타K4' 팀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영화 '타워' OST 뮤직비디오를 뛰어넘는 조회수이기도 하다.
또한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늑대소년'의 OST 영상이 지난 해 10월에 공개, 14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에 반해 '파파로티'의 '행복을 주는 사람'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단 일주일 만에 10만 조회수를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파파로티'는 지난 14일 개봉해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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