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야드행 셔틀버스를 타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3.28 17: 44

포항 스틸러스가 오는 30일 전남 드래곤즈와 K리그 클래식 홈 경기 당일, 관중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포항은 스틸야드 인근 대로 공사로 인해 경기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포항종합운동장과 스틸야드, 포항 이마트 문덕점과 스틸야드를 왕복하는 두 구간이 운영된다.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경기 당일 오후 3시 10분과 3시 15분, 3시 20분, 3시 25분에 네 차례 출발하며, 돌아가는 편은 경기가 끝난 오후 6시 40분, 6시 45분, 6시 50분, 6시 55분에 스틸야드에서 출발한다.

또한 포항 이마트 문덕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0분 간격으로 이마트 문덕점에서 출발해 스틸야드로 이동한다. 경기 후에는 종료 휘슬이 울린 후 한시간 후까지 스틸야드에서 이마트 문덕을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한편 포항과 전남의 2013 K리그 클래식 경기는 30일 오후 4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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