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28일 득남..결혼 전 아빠됐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28 19: 25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결혼 전 아빠가 됐다.
양동근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양동근이 이날 오후 득남했다. 아이를 안고 기뻐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아빠가 된 양동근은 아직 혼전이다. 그는 지난 1월 오랫동안 교제해 온 일반인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현재 임신 중인 상태"라며 "아직 결혼 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영화 촬영을 마치고 곧 날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현재 하드코어 액션 스릴러 영화 '응징자'를 촬영 중이다. '응징자'는 고교시절 창석(양동근)으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준석(주상욱)이 15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 중순 크랭크인 해 올해 8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양동근은 1987년 KBS 송년특집극 '탑리'로 데뷔한 후 드라마 '서울 뚝배기', '학교', '광끼', '뉴 논스톱', '네 멋대로 해라', 'Dr. 깽', '아이엠 샘', 영화 '와일드 카드', '바람의 파이터', '그랑프리', '퍼펙트 게임' 등에 출연했으며 가수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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