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일 경남전서 '봄나들이 가자' 이벤트 마련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3.29 09: 26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봄나들이가자!'.
유독 추웠던 지난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봄이 왔다. 이에 FC서울이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과의 홈경기에 봄을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 전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는 연인, 가족과 함께 ‘즉석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은 샌드위치 재료를 마련해두고, 팬들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해 경기 관람 뿐만 아니라 즐거운 추억거리도 함께 즐기도록 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솜사탕 키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달콤한 사탕도 무료로 제공해 FC서울 홈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달콤한 봄을 더욱 더 만끽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슛돌이’, ‘에어슬라이딩’등의 어린이 놀이터와 ‘원할머니 보쌈’, ‘와플반트’, ‘국순당 막걸리’, ‘여명808’ 등의 먹거리도 푸짐하게 준비되어있다.
차두리의 공식 입단식이 열리는 이번 경남전 홈경기는 30일 오후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FCSEOUL)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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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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