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데뷔 6주년...SNS 소감 "꿋꿋하게 버텨줘서 고마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29 09: 34

그룹 카라의 멤버들이 데뷔 6주년을 기념해 각각의 트위터에 소감을 남겼다.
카라의 니콜은 29일 자정 "딩동 6주년이네요. 우와 어느새 이렇게 됐군. 아주 꽉 찬 6년이었죠? 롤러코스터처럼 점점 자신도 모르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으니 매일매일 꽉 찬 하루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아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한승연은 "29일이 됐네요. 함께 할 수 있을지 막막했던 시간, 사람들의 무관심 혹은 곱지 않은 시선 속에서도 꿋꿋하게 서로를 버텨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행복한 시간, 괴로운 시간 지켜봐주고 다시 세워준 우리 카밀리아 사랑한다"라며 6주년의 소감을 공개했다. 카밀리아는 카라의 공식 팬클럽 이름이다.

또한 강지영은 "6주년이네요. 카라가 짱이다!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박규리는 "카라를 아껴주시는 것도 고맙고, 나라는 사람을 아껴주시는 것도 감사합니다"라며 짧은 감사의 글을 게재했다.
구하라 역시 "트위터가 난리나 있었군요. 왜냐 카라 6주년. 우와 멋지다. 긴 말 필요없이 카라+카밀리아 짱이올시다. 여러분 항상 카라 안에서 행복과 기쁨,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고맙고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카라는 지난 2007년 3월 29일 첫 앨범 '더 퍼스트 블루밍'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멤버였던 김성희가 탈퇴하고 구하라와 강지영이 들어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내며 5인조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보아와 동방신기에 이어 음반 총판 100만장을 돌파한 세 번째 한국가수로 기록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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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한승연, 강지영, 박규리, 구하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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