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전, '으랏車車!! +α' 행운의 주인공 탄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3.31 09: 43

지난 30일 대구와 성남과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경기에서 '으랏車車!! +α'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대구FC는 지난해부터 대구지역 대표 기업 및 인사들의 후원릴레이로 진행된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가 '으랏車車 + α'로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으랏車車 + α'는 기아자동차 '모닝' 경품 뿐만 아니라 홈경기 득점시 1골당 100만원을 적립해 총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권'을  제공한다.
금복주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 추첨 결과 행운의 주인공은 안순옥(36, 대구 달서구 용산동) 씨로 결정됐다. 안순옥 씨는 축구를 좋아하는 아들을 데리고 지난 개막전에 이어 이날 성남전도 경기장을 찾았다가 자동차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안순옥 씨는 "아들이(성산초등학교 4학년 박수호) 축구를 좋아해서 경기장을 자주 찾아오는데 지난 개막전에는 차량이 너무 많아 경기 시작하고 늦게 들어와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뜻밖의 행운에 당첨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 아이들과 당첨된 차를 타고 대구FC 응원하러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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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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