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포스터 공개, 달콤발랄 국회연애담 '기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01 08: 54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포스터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SBS 측은 1일 남녀 주인공 신하균, 이민정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맨틱코미디 장르답게 유쾌하고 발랄한 느낌의 포스터에는 신하균 이민정 두 사람이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서로 등을 돌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드라마가 노선이 다른 정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알콩달콩 연애담을 그리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두 사람은 어쩔 수 없는 끌림이라도 있는 듯 서로에게 곁눈질을 하는 모습이어서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연애가 쉽지 않음을 암시하는 듯하다.
한편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두 국회의원이 여야(與野)와 전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짜릿한 비밀연애 이야기로 '보스를 지켜라'를 만든 권기영 작가, 손정현 감독 명콤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제작하는 작품이다. 오는 4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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