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혼다 부상 치료에 대표팀 스태프 파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4.01 10: 18

일본축구협회가 부상 중인 혼다 게이스케(27, CSKA 모스크바)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호치'는 "혼다의 부상 복귀를 위해 일본축구협회가 대표팀 스태프를 파견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왼쪽 발목 치료를 위해 독일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혼다가 조만간 일본으로 귀국하는 만큼 일본축구협회 차원에서 재활을 돕겠다는 것이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의 하라 히로미 기술위원장은 "주치의와 피지컬 코치, 트레이너를 포함한 일본 대표팀의 스태프들이 혼다의 재활을 도울 것"이라며 혼다의 재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혼다는 왼쪽 발목 부상으로 지난달 요르단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에 소집되지 못했고, 일본은 요르단 원정서 1-2로 패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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