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아웃도어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40주년 기념 'Way to Nature 필름 프로젝트' 제 2탄인 '사랑의 가위바위보'에 캐스팅됐다.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영화 '조용한 가족', '장화, 홍련'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부터 헐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까지 독특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여 온 김지운 감독의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다.
'사랑의 가위바위보'에서 박수진은 연애 백전백패 운철 역을 맡은 윤계상과 호흡을 맞춘다. 극 중 박수진은 엉뚱하고 괴짜스러운 운철과 소개팅을 하는 퀸카 유진 역을 연기하게 된다.
박수진은 그간 영화 ‘수목장’ 과 ‘이웃집 꽃미남’,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한편 김지운 감독의 첫 로맨틱 코미디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이달 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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