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아빠 어디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2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02 15: 27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일밤-아빠 어디가’가 각각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를 한 결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 프로그램은 ‘무한도전’(11.7%)이었다.
지난 달 2위였던 이 프로그램은 20대(남성 34%, 여성 46%)와 대학생(44%)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라섰다.

2위는 ‘아빠 어디가’였다. 이 프로그램은 1월 1.0%, 2월 5.1%, 3월 7.3%로 상승해 단숨에 2위까지 뛰어올랐으며 20대에서 50대까지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SBS ‘야왕’(7.0%), ‘일요일이 좋다-런닝맨’(6.9%), MBC ‘마의’(6.1%)가 3위부터 5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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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과 '아빠 어디가'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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