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양현종의 재기투와 김주찬의 활약을 앞세워 첫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KIA는 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실점으로 막고 김주찬이 결승타 포함 2안타 4타점의 활약에 힘입어 9-5로 승리했다. KIA는 시즌 2승1패를 기록했고 홈 개막전 승리를 노린 한화는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경기 종료 후 KIA 양현종이 선동렬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