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4일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스타성과깊이 있는 연기력 두 가지 역량을 모두 갖춘 신뢰감 있는 배우 지진희씨를 지난 1일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지진희씨가 국내 뿐 아닌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만큼 국내활동은 물론 해외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말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배우 이범수, 이진욱, 신성록, 윤종화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이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내 딸 서영이’를 비롯해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유리의 성', '이웃집 웬수', '49일', '유령', KBS 2TV '투명인간 최장수', MBC '에어시티' 등 다수의 드라마와 지난 2012년 개봉한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 등 콘텐츠 제작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지진희는 2000년 SBS 드라마 '줄리엣의 남자'로 데뷔, 다양한 작품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SBS 사극 '대풍수'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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