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 김민우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4.04 22: 00

넥센 히어로즈가 접전 끝에 LG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넥센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서 접전 끝에 8회말 김민우의 결승타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2011년부터 LG에 상대전적 우위를 지킨 넥센(3승2패)은 LG(3승2패)와의 라이벌 접전에서 먼저 2승1패를 가져가며 다시 'LG 킬러'로 나섰다.

8회말 2사 2루에서 넥센 김민우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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