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의 늪에 빠진 한화 이글스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4.05 21: 44

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절망의 6연패 늪에 빠졌다.
넥센은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선발 브랜든 나이트가 호투하는 가운데 4회 김민성의 2타점 3루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3-2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시즌 4승(2패)째를 올리며 전날(4일) 목동 LG전에 이어 2연승 바람을 탔다. 반면 한화는 지난달 31일 사직 롯데전 이후 한 번도 승을 거두지 못하고 개막 6연패에 빠졌다.

연패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 한화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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