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종료 후 염경엽 감독과 강정호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가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전에서 선발 브랜든 나이트의 6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8회말 터진 강정호의 결승 스리런을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다.

넥센(7승4패)은 이날 승리로 전날(11일) 문학 SK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반면 삼성(5승3패)은 아쉽게 패하며 5일 대구 NC전부터 이어온 5연승을 마감했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