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공만 4개째 장성호,'아놔! 정말 치고 싶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4.16 21: 05

16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2사 롯데 장성호가 헛스윙 후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고원준을, 넥센은 김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롯데 고원준은 지난 첫 경기 NC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불펜 방화로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올 시즌 롯데 선발 가운데 유일하게 7이닝 이상 소화에 성공했다.

김영민은 올해 한 경기에 선발로 나서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이 침묵해 패전을 떠안았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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