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201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양 팀이 경기 전 훈련시간을 가졌다.
클리블랜드에서 추신수와 함께 뛰었고 어제 경기에서 선발 등판 한 필라델피아의 에이스 ‘클리프 리’가 신시내티 추신수와 포옹을 나눈후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신시내티는 어제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대결에서 선발 브론슨 아로요의 호투와 8회말 터진 브랜든 필립스의 결승타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최근 5연패 사슬을 끊으며 6승7패. 필라델피아도 6승7패가 됐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