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들, '10실점에도 멈추지 않는 응원'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4.19 20: 22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한화 공격 무사 1루 상황 7번 정현석 타석 때 3루측 한화 팬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시즌 3승을 노리는 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를 내서워 한화를 상대한다.
올 시즌 니퍼트는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 중이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중인 니퍼트는 지난 11일 광주 KIA전에서 7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곁들여 1피안타 무실점의 압도적인 호투를 선보였다.

한화는 4년차 좌완 김경태를 선발 출격시킨다. 김경태는 프로 통산 4경기 평균자책점 3.38의 성적만을 남긴 미완의 대기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직구 구속이 많이 올라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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