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역시 박병호'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4.19 21: 14

넥센 히어로즈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병현의 7이닝 무실점 호투 속 9회 박병호의 끝내기 결승포에 힘입어 NC를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넥센(11승6패)은 16일 사직 롯데전 승리 이후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NC(3승12패)는 16일 대전 한화전 이후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후 넥센 박병호가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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