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런 또 홈런이야!'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던 야즈 오리올 파크에서 벌어진 ‘201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류현진이 2회에 이어 4회에 레이몰드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한편 어제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는 21일 함께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이날 경기 선발이었던 류현진의 등판도 오늘로 미뤄졌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를 치르고 있는 류현진은 올해 3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고 있다. 다저스가 시즌 최다 4연패 수렁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류현진이 인터리그 첫 경기를 맞아 위기의 팀을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