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전 정대세,'승리만이 살 길'

2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수원 삼성과 호주 센트럴 코스트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수원 정대세가 눈에 빗물을 닦아내고 있다.

현재 3무 1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수원은 기필코 승리를 따내야 한다. 조별리그 2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조 1위 가시와 레이솔(승점 10점)은 사실상 16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수원을 포함한 센트럴코스트(승점 4점) 귀저우(승점 4점)가 조 2위를 다투고 있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