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소치 올릭픽을 위해 열심히 하고있어요'

24일 오전 안현수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안현수가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안현수는 2011년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이후 22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안현수는 2003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5년연속 우승,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는 3관왕에 오르며 전성기를 지냈지만, 연이은 부상과 쇼트트랙 계파 갈등으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