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아내 유하나,'런다운 걸린 남편 어떻게 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4.27 18: 42

27일 오후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말 1사 3루 KIA 이범호의 내야땅볼때 3루 주자 이용규가 런다운에 걸려 아웃됐다. 이용규 아내 유하나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삼성은 5연승에 도전한다. 반면 전날 패배를 당한 KIA는 설욕을 노리고 있다.
KIA는 좌완 양현종이 선발투수로 나섰다. 올해 KIA 투수진 가운데 가장 좋은 볼을 던지고 있다. 3승을 따냈고 방어율도 1.16으로 짠물투구를 하고 있다. 강력한 삼성타선을 상대로 확실한 재기보증을 받을 것인지 관심이다.

삼성은 외국인 로드리게스가 등장했다. 올해 2경기에서 12이닝동안 3실점했다. 방어율 2.13을 기록하고 있다. 150km대의 강속구와 변화구는 커브를 던진다, 제구력이 다소 불안하지만 구위가 뛰어나 공략이 쉽지 않다. 전날 윤성환의 완봉으로 불펜이 휴식을 취해 힘도 비축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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