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양현종의 호투와 최희섭의 쾌타를 앞세워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KIA는 2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7⅓이닝 1실점으로 막고 최희섭의 결승 스리런 포함 4타점 활약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전날 완봉패를 설욕한 KIA는 13승(5패1무), 삼성은 5연승에서 멈추며 12승7패를 기록했다.
경기종료 후 양현종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