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찬,'걸음아 나 살려라~'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5.01 20: 00

1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말 2사 1,3루 삼성 조동찬이 런다운에 걸려 3루로 귀루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원삼이 4승 사냥에 나선다. 상대는 넥센. 장원삼의 친정팀이기도 하다. 장원삼은 올 시즌 4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1패(평균자책점 2.36)로 순항 중이다. 지난해 다승 1위 및 투수 부문 골든 글러브에 오르는 등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좋은 흐름을 이어 가고 있다.
올 시즌 넥센전 첫 출격. 하지만 최근 상승 분위기를 타는 만큼 승리에 대한 자신감은 가득하다. 올 시즌 등판 내용을 살펴보면 4차례 등판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넥센은 좌완 강윤구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4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1패를 거뒀다. 올 시즌 삼성전 등판은 처음이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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