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엄정화,'위촉장 손에 들고'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3.05.02 11: 30

영화 '몽타주'의 주역 엄정화, 김상경이 2일 오전 서울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3년 제 7회 실종아동의 날'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김상경과 엄정화가 위촉장을 챙기고 있다.
세계 실종아동의 날은 1979년 5월 25일 뉴욕에서 일어난 6세 아동 유괴살해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7년 '한국 실종아동의 날'이 제정됐다.

엄정화 김상경이 출연한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일어난 동일한 수법의 사건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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