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기분좋은 2타점 적시타'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5.02 22: 03

2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9회초 1사 1,2루 넥센 김민성이 오승환을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때린 뒤 미소를 짓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에 이틀 연속 고배를 마신 삼성 라이온즈는 윤성환을 선발로 내세웠다.
팀내 선발진 가운데 가장 안정된 구위를 자랑하는 윤성환은 위기에 처한 사자 군단을 구할 각오다. 올 시즌 성적을 살펴보면 4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1패(평균자책점 2.63)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넥센은 우완 김영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6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리없이 1패(평균자책점 3.79)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 등판은 처음이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