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승리의 엄지 손가락 세레머니'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5.02 22: 54

넥센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3연전을 독식하며 선두에 등극했다.
넥센은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상대 투수의 폭투를 틈 타 4-3으로 승리했다. 넥센은 지난해 5월 25일 목동 한화전 이후 342일 만에 1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은 안방에서 3연패를 당한 뒤 무거운 마음으로 부산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경기 종료 후 승리를 거둔 넥센 김민성이 송신영과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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