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짓는 송신영,'1-0 승리야~'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5.03 21: 32

넥센 히어로즈가 진땀나는 접전 끝에 KIA 타이거즈를 꺾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넥센은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전에서 선발 앤디 밴 헤켄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5회 터진 박병호의 솔로포를 앞세워 1-0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2위 KIA를 꺾고 17승7패를 기록하며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전 이후 4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KIA(15승1무8패)는 2연패에 빠지면서 선두 넥센과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경기 종료 후 승리를 거둔 넥센 송신영이 미소를 짓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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