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루사 이용규,'사인이 안 맞았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5.07 19: 19

7일 오후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1사 1루 KIA 이범호의 삼진때 1루 주자 이용규가 롯데 정훈 2루수에게 태그아웃되고 있다
송은범의 가세로 KIA는 마운드에 산성을 쌓았다. 팀 분위기는 최고조,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안 좋은 롯데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KIA는 이날 선발투수로 서재응을 내세웠다. 서재응은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 중이다. 시즌 피안타율은 3할7리로 다소 높은 편, 5번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는 단 한 번 뿐이다.

반면 홈에서 삼성에 3연패를 당했던 롯데는 우완 옥스프링(36)이 나섰다. 시즌 초반 옥스프링은 투수 습관이 노출돼 고전했지만 투구 폼 수정을 한 이후에는 2경기에서 2승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 시즌 성적은 2승 3패 평균자책점 4.22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