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몽타주'(정근섭 감독) VIP시사회를 찾은 박경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으로 발생한 사건의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그린 영화다.
엄정화는 '몽타주'에서 15년 전 딸을 잃어버린 엄마로 분했고 김상경은 이 사건에 인생을 건 형사 역할로 출연한다. 송영창은 동일범에게 손녀를 잃어버린 할아버지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몽타주'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