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눈에 뭐가 들어갔어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5.15 21: 32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8회말 2사 1루 오재원 타석, 진갑용이 눈쪽에 불편을 호소하자 추평호 구심이 살펴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아네우리 로드리게스가 이날 두산 베어스와 첫 대결을 벌인다. 도미니카 출신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4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2패(평균 자책점 2.92)를 기록 중이다.
삼성은 3일 경기를 시작으로 7연승을 질주 중이다. 연승 질주의 발판을 마련한 그는 최근 상승세에 힘입어 2승 사냥에 나설 각오다.

두산은 우완 김선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2연패에 빠진 두산은 베티랑 우완 김선우의 호투를 앞세워 반전을 꾀할 각오. 올 시즌 성적은 2승 3패(평균 자책점 3.67). 삼성전 등판은 처음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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