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산하의 지프(Jeep) 브랜드가 서울 강남 빌딩 숲속에서 오프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지프 어번 익스피리언스 2013(Jeep Urban Experience 2013)’ 행사를 가졌다.
총 240여 명의 고객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등 지프 브랜드의 모델을 직접 운전하거나, 동승해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진수를 체험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사거리에 2,600m2 규모로 조성된 ‘지프 오프로드 트랙’에서 수직 통나무 장애물 코스, 기동성 테스트 코스, 높이 4m의 30도의 숨가쁜 급경사를 넘어서는 힐 클라이밍 코스, 아찔한 측면 경사를 체험하는 사이드 슬로프 코스, 도하(渡河)를 체험하는 워터 코스 등을 통과하며 최악의 노면 조건에서 자신있게 장애물을 극복하는 오프로드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된다.
행사장 중앙에는 랭글러, 컴패스, 그랜드 체로키 등을 전시해 지프 브랜드의 SUV 모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라이선스 마케팅 존을 설치해 의류에서 모자, 액세서리 등 지프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들도 살펴 볼 수 있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