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식, '표정으로 전해지는 아쉬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22 18: 48

2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초 무사에서 SK 선발투수 백인식이 NC 김종호를 상대하며 볼 판정에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SK는 백인식을 선발로 내세웠다. 백인식은 지난 16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따냈다. 개인 첫 선발 등판에서 따낸 프로 데뷔 첫 승이었다. 깜짝 승리를 따낸 백인식은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 중이다.
한편 NC는 올 시즌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에릭 해커를 선발로 내세워 전날(21일) 패배 설욕에 나섰다. 에릭은 올 시즌 6경기에 나서 3패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 중이다. SK와의 첫 등판, 그리고 문학구장에서의 첫 등판에서 한국무대 데뷔 승을 노린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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