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윤요섭 배터리, '완투승의 기쁨'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5.22 21: 30

화끈한 설욕전이었다. LG 트윈스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지난해 9월 5일 대구 경기 이후 삼성전 6연패 탈출.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외국인 투수 레다메스 리즈.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리즈는 9이닝 1실점(3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쾌투를 선보이며 시즌 3승째(6패)를 따냈다. 지난달 16일 광주 KIA전 이후 6연패 마감.
1실점하며 완투승을 거둔 LG 선발투수 리즈가 포수 윤요섭과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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