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환 감독-유영주 코치, '5월의 신부 강영숙 축하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25 15: 36

구리 KDB생명의 강영숙(31)이 25일 오후 서울 아펠가모 잠실점에서 김장석(34)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강영숙이 신부 대기실에서 안세환 감독과 유영주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04년 당시 소속팀 안산 신한은행 선배 이미숙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0년 여의 긴 열애 끝에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한빛은행 입단 이후 2005년 신한은행으로 이적, 팀의 리그 6연패를 이끌고 지난 1월 KDB생명의 유니폼을 입은 강영숙은 2010- 2011 여자프로농구정규리그 MVP에 선정되며 현재 국내 최고의 센터로 손꼽히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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