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신포니에타' 상임 지휘자 박성준이 보는 '베를린 음악의 현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5.27 14: 56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와 '베를린 필하모니' 를 근거로 활동하는 '베를린 신포니에타'의 박성준 상임지휘자가 오는 27일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풍월당'에서 ‘베를린 음악의 현재’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송년 음악회와 지난 3월 부활절 음악회등 최근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성준 지휘자는 간담회에서 10여년에 걸친 해외 연주활동은 물론 그의 음악세계와 더불어 내년에 추진 중인 '베를린 신포니에타' 내한 공연 계획을 밝혔다.
2005년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 음악회의 일환으로 핸델의 '메시아' 를 연주하며 '베를린 신포니에타'와 인연을 맺은 박성준 지휘자는 지난해 같은 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선정됨으로써 클래식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박성준 '베를린 신포니에타' 상임 지휘자는, 지난 3월 31일,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부활절 기념 음악회를 가져 전석이 사전에 매진될 정도로 베를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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