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홈 세이프!'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6.02 22: 49

LG가 드라마 같은 기적을 일으키며 대역전 5연승을 달렸다.
LG는 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0-4로 패색이 짙은 9회초 KIA 소방수 앤서니를 공략해 동점을 만들고 연장 10회초 문선재의 역전 2루타에 힘입어 5-4로 승리를 거두었다. 5연승을 올리며 시즌 24승23패를 기록했다.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KIA는 23승1무22패를 기록했다.
10회초 2사 주자 1루 LG 문선재가 좌익수 왼쪽 역전 1타점 적시타때 이병규가 홈으로 몸을 날리려 할때 차일목이 균형을 잃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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