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종료 후 푸이그가 덕아웃에서 장비를 챙기고 있다.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꺾고 지구 최하위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다저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홈경기에서 선발 스티븐 파이프의 데뷔 첫 승 역투와 애드리언 곤살레스, 스캇 밴슬라이크의 솔로 홈런 두 방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를 끊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위 다저스는 24승32패를 마크, 4위 샌디에이고(26승30패)와 승차를 1.5경기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