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카밀 샤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 전반 레바논 하산 마톡이 선취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열렸던 레바논과의 월드컵 3차예선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던 대표팀은 2년 만의 설욕전을 노린다.
3승1무1패(승점 10)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우즈베키스탄(승점 11)에 이어 A조 2위인 한국은 레바논을 꺾을 경우 남은 우즈베키스탄(7차전), 이란(8차전)전에서 1무만 거둬도 8회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sunday@osen.co.kr
